고르바초프, `미-러 정상 실질적 논의 기대`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은 러시아와 미국 정상이 오늘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가질 정상회담에서 경제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실질적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미국 내에서 러시아와 관계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해 상당한 개선이 이뤄질 시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르바초프는 그러나 러시아가 유럽 국가들과의 관계를 손상시키면서까지 미국과 관계개선에 합의하지는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부시 미 대통령과의 이번 회담 동안 굳건하면서도 유연한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kbs ### 2003-09-27-04:13 김준호 기자
소위 '페레스트로이카' 곧 '신사고'를 표방하며 탈이데올로기, 탈군사화를 외치고 나온 고르바초프... 세계는 '페레스트로이카'를 통하여 사회주의의 개혁이 아니라, 실상 사회주의의 붕괴로 진입했다고 믿고 있다. '페레스트로이카'는 체르넨코가 사망한 후, 고르바초프가 당 서기장이 되자 1985년 4월에 선언한 소련의 사회주의 개혁 이데올로기이다. 이것은 궤휼이나 세계는 성경대로 흘러가는 러시아의 역사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므로 그를 평화를 사랑하고 낡은 이데올리기를 청산할 줄 아는 위인으로 보았던 것이다. 그러나 '페레스트로이카'는 민주화로 가는 개혁 개방이 아니라, 세계를 속이는 뱀의 거짓말이었다. 다음의 미-소 관계를 살펴보라. 거짓말이 무엇이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미국의 부시와 고르바초프는 1989년 지중해 몰타공화국에서 '탈냉전, 평화공존'에 도장을 찍고 실상 세계에는 더 이상 전쟁이 없게 하자는데 동의했다. 큰 놈 둘이 '탈냉전이요, 평화공존이요' 하니까 조무래기들은 당연히 그런 줄 알고 모든 대학 강단과 교회에서 급속도로 이 사상은 전파되기 시작했다. 독일 통일의 분위기도 저 거짓말에 힘을 보내주었을 것이다. 그러나 독일 통일 역시 고르바초프와 돈이 오고간 돈 거래였지, 진정한 평화와 공산주의의 몰락을 뜻하는 것이 아니었음을 세계는 모르고 있다.
이제는 색깔 얘기하지 말자고..., 이제는 이데올로기 얘기하지 말자고..., 정말 그래도 될까?
단 11:27 "이 두 왕이 마음에 서로 해코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았을 때에 거짓말을 할 것이라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니 이는 작정된 기한에 미쳐서 그 일이 끝날 것임이니라" - 우리가 보고 있는 '페레스트로이카', '공산주의의 몰락', '탈냉전, 전쟁종식'의 분위기가 다 저 거짓말에 의해서 꾸며진 환각제라는 것을 모르는가? 남한 국민이 김대중의 거짓말과 뒷거래를 눈치조차 채지 못하고 마치 몇 년 안에 통일이라도 될 것처럼 들 떠 했던 그 경험을 떠올려보지 않겠는가? 뱀의 거짓말은 위력이 대단한 법이다. 한반도에는 작은 뱀 김정일이가 앉아 있고, 저 북방에는 큰 뱀 '러시아 왕'이 앉아 있다. 어느 놈 때 가서 일을 터트릴 지는 몰라도, 북방의 모든 왕은 거짓말을 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보면 정확히 성경적이다.
단 9:26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 한 왕의 백성이 올 때가 바로 '세계의 어리석은 백성과 교회'가 환각제에서 깨어나 현실을 인식하게 될 때이다. 모든 것이 거짓말이었다고.... 땅을 치며 후회할 때이다. 전쟁이 없다는 그 말이 성경에 기록된 거짓말이었다고...
세계는 고르바초프가 잘했다고 '노벨평화상'(1990)까지 주었다. 김대중이 북한에 몰래 돈을 보내주고 노벨 평화상을 탄 것과 매우 흡사하다. 그러나 미국은 북방의 거짓말에 속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 껏 속아 준 것도 막대한 손해이지만 더 이상의 협상은 무덤을 파는 길임을 안 '사자'(단 7:4)로서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므로 찌르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받은 신사의 나라 미국이 먼저 전쟁을 일으킬 수밖에 없는 것은 친구가 될 줄 알았던 러시아가 사람이 아닌 뱀인 것을 확실히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내용이 바로 다니엘 11:40절이다.
단 11:40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를 찌르리니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들어가며 물이 넘침같이 지나갈 것이요"
그러나 미국은 찔러 놓고 감당할 수 없는 팔병신의 처지가 되므로(겔 29:19~20, 30:21~26). 세계는 공구낙담케 된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우리는 성경의 예언을 모르기 때문에 미국을 의지하며 든든해 하고 있다. 좌파들과 반미세력이 들끓고 있는 이때 미국과의 관계 회복만이 이 나라가 살 길인 줄 알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미국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관계가 성경에 이미 청사진으로 나와 있는 것이다. 북방 무신론 세력의 청사진은 구약의 바벨론으로, 한국은 유다로, 미국은 애굽으로 말이다. 구약이 곧 종말이라는 이 구조(사 46:10)를 이해하면 이 시대를 훤히 읽게 된다.
이사야 36:6 "보라 네가 애굽을 의뢰하도다 그것은 상한 갈대지팡이와 일반이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손에 찔려 들어가리니 애굽 왕 바로는그 의뢰하는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이사야 31:1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뢰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앙모치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거니와 2 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신즉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 그 말을 변치 아니하시고 일어나사 악행하는 자의 집을 치시며 행악을 돕는 자를 치시리니 3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 손을 드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
이 시대에 다시 예언한다. "미국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 군사력은 무력이지 영력이 아니다. 러시아도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 군사력은 땅의 힘이지 하늘의 힘이 아니다."
영적인 선진국(先進國), 예언서를 이 시대에 다시 예언하여 새 시대를 이룰 선지국(先知國), 알곡을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쭊정이는 심판할 거룩한 의의 나라 제사장국(祭司長國). 이 나라가 바로 동방의 고요한 해 돋는 나라, 동방의 예의지국, 방주의 재료인 잣나무(Korean pine)와 같은 나라! 한 번 뜻한 것은 절대 굽히지 않고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 저력있는 민족(tenacious peple) 그 민족이 바로 대한민국 영적 유다민족이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은 이런 나라에 살고 있다. 이 나라 살 길은 돈도 외교도 아니다. 진리뿐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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