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겨난
자, 저는 자, 환난 받은 자
야곱의 도(道)는 원통한 길이입니다(사 40:27). 택함 받은 자로서 사단의 공격을 끝없이 받기 때문입니다. 성경대로라면 하나님의 종들이 가는 길은 결코 넓고 평탄한 길일 수 없습니다. 결코...(사 25:4, 49:7, 56:8. 단 4:17. 겔 34:16. 미 4:6~7, 습 3:19~20)... 이 땅은 우리에게 나그네 길일 뿐, 결코 우리의 본향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들의 본향은 저 고토, 에덴동산, 천년왕국입니다.
이사야 29:1“슬프다 아리엘이여 아리엘이여 다윗의 진 친 성읍이여 연부년 절기가 돌아오려니와 2 내가 필경 너 아리엘을 괴롭게 하리니 네가 슬퍼하고 애곡하며 내게 아리엘과 같이 되리라 3 내가 너를 사면으로 둘러 진을 치며 군대로 너를 에우며 대를 쌓아 너를 치리니 4 네가 낮아져서 땅에서 말하며 네 말소리가 나직히 티끌에서 날 것이라 네 목소리가 신접한 자의 목소리같이 땅에서 나며 네 말소리가 티끌에서 지껄거리리라”
다음
예들을 통해 성경이 얼마나 정확한 책인가를 상고해 봅시다.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종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내어쫓김을 당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야곱은 밧단 아람으로(창 28:2) |
요셉은 애굽으로(창 37:28) |
모세는 미디안으로(출 2:15) |
예수님도 헤롯을 피해(마 2:13), |
<하나같이 내어쫓김을 당한 주의 종들이었습니다>
주야의 약정은 변할지라도 성경만큼은 변할 수 없는 진리임을 믿으십시오. 그렇다면 이제 종말에도 마귀가 이용하는 거대교권의 힘에 눌려 어쩔 수 없이 쫓겨날 수밖에 없는 참 종들이 있어야 할 것은 폐할 수 없는 현실일 것입니다. 성경의 사건들은 모두가 종말을 처음부터 보여주는 청사진(그림자)인 것이니 오늘을 사는 성도들은 성경 말씀과 나의 사정이 붕어빵과 그 빵틀처럼 딱 합해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 따로”, “나 따로” 의 삶이라면 그 인생은 결국 (원치 않아도) 멸망의 대열로 들어가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태 12:30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천국복음 시대에는 메시야(예수)를 따라가야 참 제자요,
영원한 복음 시대에는 예수께서 주신 계시록과 예언서를 따라가야 참 제자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만이 하나님의 3대 절기(유월절, 오순절, 초막절)가 온전히 이루어지며 하나님의 새 언약과 새 일을 통한 영과 육의 아름다운 새 시대가 펼쳐질 것이니, 우리는 때를 분별하는 지혜로운 종들이 되어야 합니다(마 24:45).
이 아름다운 새 시대에 들어갈 자의 자격과 인생 노정을 말할 때, 바로 마귀로부터 참소받고 세상 정권 교권으로부터 버림을 당하는 "쫓겨난 자"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성경이 그러하니 그 길을 두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비록 세상에서는 쫓겨났으나…, 비록 잘나고 유명한 자 앞에서는 절름발이에 지나지 않으나…, 나 비록 부귀영화 못 누리고 머저리 인생으로서 환난의 길을 간다 해도...
성경만이 나의 위로요, 말씀만이 나의 양식임을
고백하는 신앙의 용사가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 하박국 3:17~19 -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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