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못한 20대, 처지 비관 자살
오늘 오후 3 시쯤 대구시 대신동 28 살 원 모 씨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원 씨의 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원 씨가 전문대를 졸업한 뒤 5 년 동안 취업을 못해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원 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 KBS 2004-02-12-19:52 곽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