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지하철 선로에 투신
어제 오후 6시 50분쯤 서울 신천동 지하철 2호선 성내역에서 고등학교 1학년인
16살 전모군이 승강장으로 들어오던 2320호 전동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전 군이 전동차가 승강장에 막 들어오자
진입구 20미터 지점에서 갑자기 선로에 뛰어 내렸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가족 등 주변인물들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 2003-08-16-05:34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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