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자살 잇따라
오늘 오전 7시쯤 창원시 남양동 우성아파트에서 지난 1월부터 산업재해로 우울증을 앓아오던 이 아파트 주민 38살 배 모씨가 휴대전화 메시지를 통해 유서를 남긴 뒤 옥상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에앞서 어젯밤 10시 반 쯤에는 창원시 소계동의 아파트 계단 옆에 43살 오모 씨가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오 씨가 주식투자를 하다 카드 빚을 졌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카드 빚으로 고민하다 옥상에서 투신해 숨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 2003-08-04-10:31 홍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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