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자 승용차에서 분신자살


오늘 새벽 4시쯤 서울 역삼동의 한 건물 앞에 세워진 크레도스 차량 안에서 불이 나 운전석에 있던 58살 권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조수석에 휘발유통으로 보이는 플라스틱 물질이 남아있고, 근처에 권 씨의 유서가 든 서류가방이 버려진 점으로 미뤄 권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숨진 권씨는 유서에서 택시를 들이받은 가벼운 교통사고때문에 잇따른 소송에서 져 전재산을 탕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사출처 : KBS @@@ 2003-05-26-08:43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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