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World
Council of Churches)
세계교회협의회 총회를 통해 드러난 저들의 정체
W.C.C.(세계교회협의회)란 세계의 그리스도교파 간의 연합기구를 말합니다. 한국 교회는 K.N.C.C.(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라는 이름으로 W.C.C.에 가입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K.N.C.C. 가입교단은 총 9개교단으로서 다음과 같습니다. < 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② 기독교대한감리회 ③ 한국기독교장로회 ④ 대한성공회 ⑤ 구세군 대한본영 ⑥ 기독교대한복음교회 ⑦ 한국정교회 ⑧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순복음) ⑨ 기독교한국루터회 ☞ 2011.11월 가입>. 위 교단들 소속의 성도 님들께서는 본 문서를 더욱더 분별하여 읽으셔야 할 줄 믿습니다.
W.C.C.가 발족되기 전, 소련의 스탈린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평화연맹’을 조직하였습니다(1947.9). 이 단체는 주로 소련공산당 지도자들과 위성국의 공산주의자들로 구성되었는데, 기독교회 침투를 위한 세계적화 사령부격이었습니다. 스탈린은 러시아 정교회의 신학생이었음을 기억하십시오. 그는 러시아 교회의 타락상을 보고 “하나님이 있다면 이럴 수는 없다”는 마귀적인 감화아래 레닌과 힘을 합쳐 노동자 농민을 선동함으로 공산주의 피의 혁명을 이루어 낸 자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을 따르던 자가 타락하면 무신론자가 되고, 자본주의가 부패하면 반갑지 않은 도적 ‘공산주의’를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붉은 말(계6:4, 8:7)의 혁명 기간동안 러시아는 자민족 약 5,000만명을 희생시켰습니다(1917-1957). 이러한 살인집단이 아무런 회개도 없이 공산당 제20차 전당대회 때(1958.3.18) 갑자기 색깔을 바꾸어 <평화공존, 핵무기제한, 핵실험금지> 등의 소위 평화공존 정책을 들고 나왔으니, 이는 위장된 궤휼(거짓말)에 불과한 것이었습니다(계6:8). 무신론 공산주의 집단이 피흘림의 타도정치를 끝내고, 공존하자는 궤휼로 색깔을 바꾸고 나오면서 적극 이용한 것이 바로 W.C.C.라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공산주의자들에게는 전략과 전술이 있는데, 전략은 요동치 않는 거시목표이며, 전술은 그것을 이루어내는 다양한 방법들입니다. 아직까지 변치 않고 있는 저들의 목표는 바로 ‘세계적화’이며, 그 성취를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바로 “교회 속으로 침투하자”는 착상이었습니다. 세계적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택된 뛰어난 기만전술의 장! 그 무대가 소위 ‘세계교회협의회’라 이름하는 W.C.C.인 것입니다. 지금부터 W.C.C.의 발자취를 살펴볼 때에 가입교단 내의 순진한 성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될 것입니다
제1차 총회
1948년 8월 13일, 네덜란드 암스텔담에서 44개국 147교회가 모였습니다. 스탈린이 1947년 9월 바르샤바에서 <서방교회 침투전략>을 세우고 <평화연맹>을 조직하여 1948년 8월 W.C.C. 1차총회에 약 60~70 여명의 동유럽 공산국가 정보요원들을 위장 침투시키는데 성공하였고, 체코 출신의 ‘흐루막카’와 폴란드 출신의 ‘나즐로 패트’가 W.C.C.중앙위원에 임명되었습니다. 스탈린이 죽기 3년 전(1950.4), 바르샤바에서는 세계평화회의(W.P.C.)라는 공산권 교회기구가 조직되었는데, 여기에 68개교단 98명이 참가하여 W.C.C. 2차총회 잠식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1953년 6월, 스탈린이 사망한 후 흐루시쵸프는 스탈린의 종교침투정책을 계승하면서 그 조직을 <세계기독교평화회의>로 확대하였습니다(1958.11). ‘평화공존’정책으로 유명한 그는 겉으로는 위장평화에, 속으로는 서방침투에 온 노력을 기울였고, 1967년 3차회의 때는 K.G.B.두목인 니코딤을 ‘세계기독교평화회의’ 의장에 임명함으로써 공산당의 세계교회침투를 적극 장려하였습니다. 양의 탈을 쓴 늑대(공산당)의 궤휼정치는 1975년 1월 <아시아기독교평화회의> 등의 관련기구들의 확대로 더욱 탄력을 받았으며, 이로써 많은 공산주의자들이 교회(W.C.C.) 안에서 활개를 치게 되었습니다.
제2차 총회
1954년 8월, 미국 에반스톤에서 열렸으며 “현대의 정치적 정의는 공존”이라는 모토를 내세웠고, ‘그리스정교회’가 인정됨으로써 그리스, 유고슬라비아, 터키의 정교회가 정식회원으로 가입되었습니다. 이 총회에서는 “세상의 모든 악을 퇴치시키기 위한 사회주의 건설이 W.C.C.의 지상목표”라는 신앙고백을 선언함으로써 스탈린의 평화공존 결의안을 지지하였고, 우리나라도 이 2차총회 때 가입신청을 내었습니다. 한국교회의 보수-진보가 갈라지기 시작한 분기점이었고 쓰라린 6.25 전쟁의 상처가 가시기도 전에 발생한 또다른 사상전(색깔론)의 시작이었습니다. W.C.C. 찬반론을 놓고 교회가 갈라지기 시작했는데, 당시 보수교단들은 반대연설을 하고 퇴장하였으나 기장, 기감, 예장(통합) 측은 N.C.C.K. (National Council of Church, Korea)의 이름으로 W.C.C.에 가입함으로써 사탄의 마수(魔手)가 동방 땅 끝에까지 뻗어 오게 된 것입니다.
붉은 짐승들이 이처럼 양의 탈을 쓰고서 W.C.C.와 그 산하 단체인 “아시아교회협의회(C.C.A.), 기독교교회협의회(N.C.C.), 산업선교회(U.I.M.), 기독학생총연맹(S.C.F.)” 등으로 영향력을 확대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조종할 수 있게 된 것은 무섭고도 놀랄 만한 사실입니다. 사단도 ‘광명의 천사’(고후11:14)로 가장하므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이 놀라운 사실에 대해 무지합니다. 바꿔말하면 이는 기독교가 눈이 가리워진 채 깊은 잠에 취해 있다는 뜻도 될 것이니, 예언서로 각성받아 잠을 깰 때는 지금인 것입니다. 스탈린을 격하시키며 서방세계를 속이고 나온 소련공산당 서기장 흐루시쵸프는 제3차 총회에 대비하여 체코 프라하에서 “세계기독교평화회의”를 조직했고(1958.11), 여기에 서방교회 600 여명이 참가하였는데, “동서공존”이라는 흐루시쵸프의 위장정책이 먹혀든 결과입니다. 흐루시쵸프는 <기독교와의 평화공존을 강령화>했으며, 제3차 총회에 대하여 숙의했습니다. “평화전술”은 꿀바른 독약에 불과합니다. 김홍도 목사의 『공산주의와 기독교 신앙』이라는 글을 보면 흐루시쵸프가 서기장이 된 후에 한 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소련의 모든 기독교인들을 다 없이하고 마지막 한 사람을 전국 모든 사람이 TV로 볼 수 있게끔 한 다음에 죽여버려 소련 땅에서 교인 씨를 완전히 말려 버리겠다.” 그러나 그가 이 일을 시행하기 전, 하나님이 먼저 그를 데려가셨습니다.
제3차 총회
1961년 11월,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대회 대표들은 “세계의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란 표어 아래서“타 종교들도 세계에 빛을 발하고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발족된 지 13년 만에 마귀적 본질을 대놓고 드러내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당시 소련 K.G.B.(국가보안위원회) 요원이면서 동시에 ‘세계기독교평화회의' 의장인 ‘니코딤'은 3차 총회에 소련교회 대표 자격으로 16명을 인솔하여 루마니아, 폴란드, 불가리아와 더불어 정식회원으로 가입하였으며, 이때 그는 W.C.C. 중앙위원에 임명됨과 동시에 W.C.C. 회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이 일의 배후에는 흐루시쵸프의 세계적화야욕이 숨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니코딤은 이 대회에서 예수만이 세계의 유일한 구세주(행4:12)이심은 전혀 말못하고 흐루시쵸프의 공산당노선을 선전했으며, “마르크스주의(marxism)는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한 필수이념”이라고 하는 성명서를 채택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이 정식회원국이 된 것도 이 3차 대회 때입니다(참된 성도라면 이러한 사악한 영적 배경을 이해하고 대한민국 기독교회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서 회개치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W.C.C.는 창설 당시,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병폐를 다같이 지적하면서 대화로써 평화공존을 모색하자는 그럴 듯한 뜻을 품고 시작됐지만, 실은 공산권 병폐보다 서방세계의 병폐를 지적하는데 치중했습니다. 이러한 때 니코딤이 회장에 당선됨으로써 그 성격이 더욱 공산주의의 선전기관 및 침투기구로 변하였던 것이고, 그들은 또한 ‘산업선교’라는 미명하에 공산주의 노동운동을 전개했는데, 이것은 세계적으로뿐만 아니라 당시 국내에서도 이로 인해 큰 소용돌이가 일어났던 바가 있습니다. 1966년 제네바에서는 “혁명을 위한 개혁”이란 주제 아래 산하교회와 사회분과 위원회가 개최되어 “보다 정의로운 사회건설을 위하여 마르크스주의의 혁명적 파괴원리는 허용되어야 한다”는 공개 성명서를 채택하였습니다.
제4차 총회
1968년 7월, 스웨덴 웁살라에서 개최되었으며 “만물을 새롭게 하라”는 주제 하에 “그리스도 외에도 하나님께로 갈 수 있다”고 인정한 완전히 적그리스도적인 총회요, 비성경적인 대회였습니다. 거짓 선지자가 이처럼 득실대는 세계교회협의회 안에 현재 한국의 9개 교단이 가입하고 있는 실정은 실로 통탄할 일이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② 기독교대한감리회 ③ 한국기독교장로회 ④ 대한성공회 ⑤ 구세군 대한본영 ⑥ 기독교대한복음교회 ⑦ 한국정교회 ⑧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순복음) ⑨ 기독교한국루터회 ☞ 루터교는 2011.11월에 가입
거기서 무엇을 하고 계신 것입니까? 왜 그들과 함께 팔장을 끼고 그곳에 합류하고 있는 것입니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18:4).
4차 총회 때부터는 이방 종교에 대하여 “다른 신앙들”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니 거기서 나오지 않는 한, 저들의 가증한 신앙고백을 인정하는 꼴이 되고 만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필립 포터 총무는 1969년 5월 25일자 『로스엔젤레스 타임스』지에 “W.C.C.는 만일 폭력이 정치적 경제적 독재를 전복하는 최후의 수단이라면 그 폭력을 지원해야 한다”라고 기고함으로써 예수님의 가르침(마26:52)과 정 반대되는 사상을 선포했고, 또『기독교 사상』1972년 11월호에서는 “폭력혁명을 통하지 아니하고는 기독교의 봉사를 말할 수 없는 시기가 왔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공산혁명 과업을 교회가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에큐메니칼 리뷰』지에는 “한국에서 미군을 철수하고 군사 원조를 끊어야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W.C.C. 총무의 발언들은 하나같이 사회주의, 마르크스주의, 공산주의자들의 주장을 앵무새처럼 반복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현 북한의 주장과도 동일합니다). W.C.C. 총무가 말하는 해방이란 죄로부터의 해방이 아니고 자본주의와 계급사회로부터의 해방을 뜻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9개 교단의 지도자들과 회원성도들이여! 이런 명백한 사실들을 정녕 모르기에 그들과 손잡고 있는 것입니까? 다시 한 번 묻습니다.
알고도 거기에 있는 것입니까? ..... 그렇다면 무얼 위해서입니까?
1971년부터 W.C.C.는 회교, 불교, 힌두교, 유대교 회의를 지원했습니다. 이제 <다른 신앙들>이라는 용어를 변화시켜 아예 <살아있는 신앙들>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더 이상의 증거를 들 필요가 없습니다. 이 정도로써도 W.C.C.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단호하게 거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키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당시 총회는 <인종차별, 세계평화, 사회정의>를 외치며 제3세계 발전에 무관심했던 교회의 죄를 고백한다는 구실로 “인종차별주의 철폐 투쟁기구”를 신설키로 합의하고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 등 세계 도처에서 혁명을 위해 투쟁중인 마르크스주의 게릴라들에게 자금을 지원키로 결의하여 모금운동에 착수했습니다. 1970년 가을에는 앙골라, 모잠비크, 기니아,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좌익 게릴라 단체에 300만불을 지원함으로써 로디지아 정부가 전복되고 40 여명 이상의 보수주의 선교사가 살해당하는 결과를 낳게 하였습니다(마음이 깨끗하고 정직한 성도들과 목회자들이여! 이 글을 읽고 깨달음이 있으시다면 과감히 그 가증한 W.C.C.(종교바벨탑)에서 탈출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일곱째 머리 짐승정권이요, 붉은말이요(타도정권), 청황색말의 본부(궤휼주의)인 러시아는 제5차 총회에 대비하여 1975년 1월 인도 곧다암에서 “아세아 기독교 평화회의”를 설립하게 됩니다. 이때 북한까지도 “조선 인민공화국 기독교연맹”이란 거짓 이름으로 참석하였으니, 현재 북한교회를 돕겠다는 대한민국 교단들의 어리석음이 어찌 사단에게 속은 결과가 아니라 할 수 있겠습니까? 4차총회에서는 ① 남한으로부터 미군철수. ② 미-일의 남한군사원조 반대. ③ 남한 기독교(진보파)인 중심의 ‘민중옹호투쟁’ 지지 및 ‘투옥자 석방’ 등의 내용이 결의되었습니다.
제5차 총회
1975년 11월, 아프리카 캐냐 나이로비에서 “해방의 신학 : 자유케 하시는 그리스도”라는 주제로 286개 교파의 747명 대표들이 모였습니다. 이 총회에는 로마교황청이 파견한 16명의 천주교인과 이방 종교들에서도 옵저버로 참가하였고, 총회의 대변자 로버트 브라운은 “기독교 신자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과 마찬가지로 회교(이슬람), 힌두교, 불교, 마르크스주의자들의 말도 들을 수 있는 때가 왔다”는 정신나간 발언을 하였습니다. 소련의 비밀경찰 두목이며 평화연맹 의장인 ‘니코딤’이 의장에 당선되었고, 마르크스주의자인 ‘필립 포터’ 목사가 총무에 선출되었습니다. 당시 소련 K.G.B 요원 니코딤은 소련교회 대표 36명을 인솔하여 참가했고, 미국대표 로버트 브라운(기독교 윤리학 교수)은 기조 연설에서 “해방을 위한 의식화 고취”를 연설한데 이어 ‘아세아 기독교 평화회의’에서 북괴가 주장한 내용을 제5차 총회 성명서 내용에 포함시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전과 달리 호의를 보인 로마가톨릭의 참가는 눈여겨볼 대목인데, 겉으로는 가톨릭이 W.C.C.의 초대에 응한 것 같지만 실은 W.C.C.를 로마화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참석했음을 간과치 말아야 합니다. 가톨릭은 로마(교황청)가 중심이 된 초교파 거대종교체제(음녀)를 꿈꾸고 있습니다.
총회 신앙고백서는 ① 마르크스 게릴라운동을 공식 승인하고 ② “자본주의와 인종차별주의 및 식민주의의 불의한 모든 구조를 파괴하지 않는 한 어느 국가나 민족도 자유를 얻지 못할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사회주의는 지상에 하나님의 왕국을 실현하는 첩경”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사태가 이쯤 되었다면 한국 교회는 W.C.C.가 영적으로 미친 단체임을 분별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한국 교회는 더욱더 힘을 내어 죄악의 도성(W.C.C.) 속으로 달려들어갔습니다. 반면 미국의 타임지(1975.11.24일자)는 나이로비 총회에 대하여 “W.C.C.는 세계 크리스챤을 연합시키려는 목적으로 조직되어 신학적인 차이점들을 감소시키는데 주력해 왔으나 사회적 정치적 해방의 문제에 중점을 두게 되었다”라는 분별된 보도를 했습니다.
1977년 W.C.C. 필립 포터 박사는 중앙위 기조연설에서 “공산주의가 베트남에서 승리한 것은 베트남 인민의 위대한 해방이며, 곧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이다. 이 위대한 베트남의 승리는 해방을 위해 투쟁하고 있는 전 세계 인민을 고무시키고 있다”라고 발언하였습니다(W.C.C.회보 E.P.S. 77.6.9 기사). 이렇게 노골적으로 완전한 마귀적 발언들을 내뱉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거대교단들이 아직까지 무분별하게 이 가증한 단체에 가입되어 있다는 것은 영적인 살인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글을 무심코 지나쳐 버리지 마시고 사실(fact) 관계 확인하시며 분별, 또 분별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예수님의 목적이 그러하셨으므로 그 가지된 우리 또한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약4:7)는 말씀을 붙들고 북방 악의 사상과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사상과 행위는‘적그리스도적’이기 때문입니다. 이 싸움을 싸우게 되면 가입된 한국의 9개 교단으로부터 미움을 받겠지만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딤후3:12) 하신 말씀이 계시니 우리는 더욱 힘을 내어 “악(惡)은 악(惡)이라, 선(善)은 선(善)이라” 해야 합니다.
사 5:20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제6차 총회
1983년 7월 24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100개국 300개 교파에서 3,000 여명이 모여 “정의, 인간존엄에 대한 투쟁, 환경오염, 하나됨을 향한 진 일보, 공동체를 통한 삶의 치유와 공유” 등을 논의했는데 한국에서도 40명의 대표가 참가하여 2명이나 W.C.C. 중앙위원이 되었습니다. 회의에서 돌아온 보고단은 “제6차 총회는 제3자 입장에서 보면 용공단체라고 오인하게끔 되어 있다. 그 이유는 총회 주요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인사들의 발언이 온통 미국을 비방하는 내용이라는 점이다. 세계적인 악에 관한 문제들의 화살을 미국에 몽땅 따돌림으로서 소련으로 하여금 어부지리를 얻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보고했습니다.
W.C.C.의 활동을 연대적으로 분류해 보면 1948년∼1965년까지는 “책임사회구현”이요, 1965년∼1968년까지는 “급진주의 추구”, 1969년부터는 “해방신학 승리”였습니다. 해방신학이란 설탕으로 껍질을 싼 칼마르크스주의입니다(Poison with honey). 1978년 W.C.C. 공식 발간물인『하나의 세계(One World)』란 잡지 7~8월호에는 한국에 대한 기사가 실렸는데, 남한에는 종교를 탄압하는 무서운 음모가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반해 북한에 대해서는 “북한 기독교인들은 그들의 신앙을 공개적으로 실행할 만큼 자유롭다”라는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마귀는 처음부터 거짓말쟁이입니다(요8:44).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하였습니다.
① 자유란 국가 충성에 역행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
② 북한에서의 기독교 복음화 노력은 한국전쟁에 개입한 미국 때문에 타격을 받았다.
③ 북한에는 전통적 교회는 없지만 새로운 세속적 종교를 즐기고 있다.
④ 이 새 국가 종교에서 김일성은 예언자적 제사장적 역할을 하고 있다.
⑤ 북한의 물질적, 사회적 발전은 의심할 나위가 없으며 아시아에서는 그 유래가 없다.
W.C.C.는 거짓말을 언론을 통해 유포시키는 단체였던 것입니다. 또한 <하나의 세계>라는 잡지 역시 공산주의 선전을 위한 도구로 쓰여지고 있던 것입니다. 세계 적화를 노리는 공산당이 기독교를 이용, 또는 내부적으로 붕괴시키기 위해 공산국가에 기독교 위장단체를 설립하고 공산당원을 교육시켜 이들을 교회 대표로 내세워 W.C.C.에 침투시킨 것이 W.C.C.의 역사이자 본질입니다. 순진한 성도들의 헌금이 이러한 가증한 일에 쓰이고 있었던 것입니다.
W.C.C.는 창설 당시,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병폐를 다 같이 지적하는 듯하였으나(대화와 평화공존 강조), 1961년 3차 총회에서 소련 K.G.B.요원이 회장에 피선된 것을 계기로 그 본질이 공산주의 선전도구 및 침투기구라는 것이 밝혀졌고, 1966년 제네바에서 ‘해방신학’ 원칙을 채택하여 “혁명을 위한 폭력은 허용되어야 한다”는 공개 성명을 발표하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1977년 나이로비의 5차 총회에서 ‘공산주의 사상의 게릴라 활동을 공인'하고 ‘자본주의 타파’를 주장하였고, 이들은 이를 실제 행동화하여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 침투하여 사회혼란과 자유주의 정부 전복에 성공을 거두고 한국에까지 그 마수(魔手)를 뻗혀, 그 보이지 않는 사상 전쟁이 지금도 진행 중에 있는 것이며, 드디어 W.C.C. 10차 총회가 2013년 가을, 대한민국 땅에 상륙하도록 결정되어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N.C.C.K.는 북한의 강영섭 목사와 함께 기도하고 함께 예배하지만, 그는 김일성이 임명한 마귀의 종일 뿐, 성령을 받은 목사가 아닙니다. 한국 N.C.C.K. 내의 유명한 목사님들이여! 언제까지 거짓의 세력들과 만나 금강산에서 기도하고, 부활절 연합예배를 올릴 것입니까? ... 참으로 한탄스러울 뿐입니다. 이 모든 기괴한 일들은 W.C.C.의 쑥물을 마셨기 때문입니다. 취한 그들에게는 화가 있을 것입니다(사5:20).
분명히 해둘 점은 이 글은 N.C.C.K. 교단과 그 성도들 전부를 비판하기 위해 쓰여진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오직 공산국가 회원 및 용공분자들의 종교침투와 끈질긴 음모를 고발하는 것임을 기억해 주십시오. 몰랐던 사실을 알게 해 주는 것에 목적이 있지, 공산권에 갇혀 있는 순진한 양 떼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분들의 선한 의도를 비판하는 것이 아님을 명백히 합니다. 주님의 양 떼라면 W.C.C.와 같은 가증한 단체에서 나오는 쑥물을 먹지 말고, 맑은 물인 성경 말씀만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러운 곳을 박차고 나와 좋은 꼴(풀밭)을 찾아 가십시오. 영적 동료의 사랑과 진심이 담긴 분별을 N.C.C.K. 오해하지 말아 주십시오. W.C.C. 가입교단 내의 모든 목사님들과 양 떼를 빨갱이라는 소리로 오해케 만드는 마귀의 속삭임을 듣지 마시기 바랍니다(이 글을 읽고도 무감각하다면 그런 목사와 양 떼들은 화를 당하기로 작정된 이들인 것입니다). 레닌, 스탈린처럼 총칼로 까부수는 정책보다 더 무서운 것이 바로 사상적인 독소입니다(타도보다 무서운 것이 궤휼). 우리는 세계교회와 대한민국이 마귀의 졸개들에 의해 침투를 당하고 있음을 직시하고 저들의 끈질기고도 사악한 음모를 고발하는 것이니 정직하게 인정하여 받아들이시기를 바라고 또 바랄 뿐입니다. 어린 양의 피와 그 증거의 말씀을 들고 승리해야 할 승리의 용사들이여! 분별하여 일어나십시오(계6:2, 19:11-16).
제7차 총회
1991년 2월, 호주 캔버라에서... “오소서 성령이여 -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개최되었고, 전 지구를 구원하는 문제에 있어서의 성령 현존의 중요성, 또는 “영성(Spirituality)”의 중요성을 언급하였습니다. 이때 중공(중국) 교회 이외에 6개교단이 새로 가입하였는데, 정회원에 가입된 교단은 ① 필리핀성공회, ② 침례자유오순절교회, ③ 남아공화란개혁교회이고, 준회원에 가입된 교단은 ④ 볼리비아루터교회, ⑤ 엘살바도르침례교회, ⑥ 산살바도르루터교회 입니다. 북한도 북한조선기독교도연맹 대표 4명이 세계교회협 사상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옵저버 자격). 이북도 기독교연맹 교인수가 1만명에 이른다 하나 모두 가짜 성도입니다(참성도는 지하에 숨어 지내고 있으며 발각되면 가차없는 형벌에 처해집니다). 이 회의에서는 정○○ 이화여대 교수가 초혼제(억울하게 죽은 영혼들의 이름적힌 소지를 불태운 뒤 그 재를 하늘에 뿌리는 행위)를 행하였는데, 그는 원혼의 음성을 못 들으면 성령의 음성도 못 듣는다는 말도 안되는 마귀소리를 내뱉았으며, 한 맺힌 영들이 정의를 세우려고 떠돌아다닌다는 헛소리를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① 이종윤 목사 - “초혼제는 무당신앙 접맥 불과” ②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총무)-“종교혼합주의 노선 심각 경계”를 외친 바 있습니다.
제8차 총회
1998년 12월 3~14일까지 아프리카 짐바브웨 하라레(Harare)에서 “희년 총회”로... 주제는 “하나님께 돌이켜라 - 희망 중에 기뻐하라”로서 인류는 그의 문제를 씨름하는 중 삼위일체 하나님께 돌이키는 것이 궁극적 방법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언급했으나 다 말뿐입니다. 남북한 교회 대표들은 공동예배를 드리고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니, 이는 영적으로 깊이 취한 남한 N.C.C.K. 진보교회 지도자들의 심각한 어리석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9차 총회
2006년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제9차 WCC 총회가 브라질의 남부 도시 포르토 알레그레(Porto Alegre), 폰티피컬 가톨릭 대학교(Pontificul Catholic University)에서 열렸고, 348개 회원교단에서 691명의 총대를 포함한 약 사천 명 이상이 참석했습니다. 주제는 “하나님, 당신의 은혜로, 세상을 변혁하소서”(God, in Your grace transform the world)였는데, W.C.C.의 회원교단을 구성하고 있는 동방정통교회, 부흥하고 있는 남미와 아프리카의 오순절 교회, 전통적인 개신교회의 신학적 중심 주제들을 하나로 묶어내려는 의지가 담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교회가 모여 경제적 정의, 환경 파괴, 교회 일치, 종교 다원주의 등을 논하면서 기독교의 정체성, 평화와 같은 문제에 답을 찾아보자는 시도를 펄쳤으나 성경을 떠난 인간의 생각이었을 뿐입니다.
9차총회를 남미에서 개최한 이유는 남미에서 성장하고 있는 오순절 교파를 구체적으로 포섭하기 위함인데, 남미의 개혁교회들은 유럽과 아시아에 비해 숫자가 적고 보수적이어서, 에큐메니칼 운동에 배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9차총회는 이러한 남미의 모습에‘하나가 되자’는 연대의 메시지를 보내는 특징이 강했습니다. 결국 브라질 루터교회의 월터 알트만 목사는 새로 선출된 중앙위원회의 의장으로 피선되었습니다. 제9차 총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들이 진행되었습니다.
1) 기도회와 성경공부 : 수 천 명의 사람들이 아침, 저녁 기도회에 모여 각 나라와 인종들의 문화(남미,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소수인종 등)에서 발전된 예배 양식들, 각 교파전통의 유산들(시리아 정교회, 독일 루터교, 남미 오순절, 개혁교회, 콥틱, 시리아 정교회, 로마 가톨릭 교회 등), 다양한 언어와 예술적 표현들(각종, 악기와 음악, 기도회)을 경험한다는 취지로 모였으나 영적 잡탕 귀신의 축제에 불과했습니다. 총회 스스로의 평가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많은 다양성들이 신앙의 풍요로움을 상호 인정하고, 성령이 주시는 일치를 영적으로 경험한다”는 것이나 귀신을 즐겁게 해 준 일일 뿐입니다. 예수님의 피와 말씀이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이 걸어간 신앙의 정로를 기억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17: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27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 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도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29 이와 같이 신의 소생이 되었은 즉 신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32 저희가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혹은 기롱도 하고 혹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2) 에큐메니칼 대화(Ecumenical Conversation) : 중심주제는 네 가지로 ①종교적 문화적 상황변화(종교적 다원주의와 정체성), ② 교회적 에큐메니칼적 상황변화(교회일치), ③국제 정치, 사회적, 경제적 상황변화(폭력), ④사회적 경제적 상황변화(경제정의)였습니다.
3) 총회의 사무처리 : ‘합의결정제’(Consensus decision making)라는 제도를 도입하여 소수자로서 불만을 나타낸 동방정교회 측의 요구를 크게 수용해 주었습니다. 모든 회의진행은 청문회와 의사결정으로 구성되고 청문회에서는 제안된 안건에 대해 총대와 옵서버가 함께 질문, 대화, 토론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총대는 자신의 의사를 표시하는 3장의 카드를 갖는데 여기서 오렌지색은 지지, 파란색은 반대, 오렌지와 파란색을 동시에 보이면 적합하지 않은 발언을 의미하며, 노란 색깔은 표결을 하자는 뜻을 나타냅니다.
4) 무찌라오(Mutirao) : 무찌라오라는 말은 브라질 말로 ‘만남의 장소’, 혹은 ‘공동사역’이라는 뜻입니다. 무찌라오는 총대와 옵서버들 외에도 모든 참가자들이 에큐메니칼 운동을 이해하고 나눌 수 있는 열린 광장을 제공하는 소위 “총회장 밖의 총회” 모임입니다. 이것 역시 “전 세계 교회들의 경험과 목소리들을 교환해 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것인데, W.C.C.는 이를 위해 2,300명의 사람들을 무찌라오에 초대하였고 회원교회와 에큐메니칼 기구들은 자신들의 선교적 과제와 이슈들을 거리, 전시장, 강당과 교실에서 워크숍, 세미나, 부스, 예술 공연 등을 통해 250건 이상의 모임으로 표현하였습니다.
5) 중앙위원선정 : 150명으로 구성되는 중앙위원은 W.C.C.의 실질적인 정책방향을 의결하는 기구인데, 한국의 중앙위원으로는 지난 회기 박○○ 목사(기장), 이○○ 박사(통합, 실행위원)의 뒤를 이어 박○○ 목사(통합), 정○○ 부장(감리교, 실행위원)이 선출되었습니다. 또한 아시아지역을 대표해서 W.C.C. 공동의장을 역임했던 강○○ 총무(기장, YMCA)도 임기를 마쳤습니다. 중앙위원회는 의장에 월터 알트만 목사(브라질 루터교회), 부의장에 사시마의 메트로폴리탄 게나디오스(정교회), 마가레타 M. 헨드릭스-리리마세 목사(인도네시아 개혁교회)가 선출되었습니다.
6) 향후방향 : W.C.C. 상임총무 새뮤얼 코비야(Rev/Dr. Samuel Kobia)는 총회보고서 “생명의 축제”(Celebrating Lifea festa da via)에서 향후 W.C.C.는 영성(spirituality), 에큐메니칼 형성(ecumenical formation), 지구적 정의(global justice), 세상을 향한 예언자적 증언(prophetic witness)이라는 네 가지 과제에 우선권을 둘 것이라고 천명했습니다.
제10차 총회
W.C.C. 10차 총회는 2013년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일에 걸쳐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이사야 42:1-4)”라는 주제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영적 유다 대한민국 땅에 이 가증한 대회가 진입하기까지 약 9개월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이 혼합세력의 반성경적 행보를 성경적으로 분별하여 다시 예언함으로써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자 합니다. 다음의 기사들을 참조하시면 W.C.C. 10차 총회를 놓고 갈라지는 한국교회의 구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바알이냐 여호와냐>를 놓고 엘리야 앞에서 두 패로 갈려졌던 이스라엘이 모습이 대한민국 땅에서 재연될 때가 온 것입니다.
왕상 18: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왕상 18장의 영계 시험이 2013년 가을 대한민국에 상륙하게 되는 것인데, 이것은 다가올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문제입니다. 더 나아가면 이미 과거에 발생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한국 땅에 발생할 W.C.C. 10차 총회 문제는 이미 엘리야 때 벌어졌던 영적 전쟁의 재연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창세기 3장에서는 뱀의 접근이 있었습니다. W.C.C. 10차 총회는 바로 창세기 3장에 나타났던 그 뱀이 거대한 인간 조직(W.C.C.)을 타고 대한민국(영적 유다) 땅으로 들어오는 마귀의 마지막 미혹의 장인 것입니다. 한국교회에 치고 들어오는 마수(魔手)를 예수님의 선교사업들 중의 하나로 본다는 건 먹고 죽을 열매를 ‘먹음직, 보암직, 탐스럽게’(창3;6) 본 에덴동산의 실수가 반복되는 꼴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같은 원리의 영적 싸움이 시대를 초월하여 진행, 반복되고 있으니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만 삽니다. 영적으로 잠을 자면 이러한 큰 행사로부터 얻어지는 경제적 소득에 눈이 멀어 뱀의 침투를 허용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마치 가톨릭 교회가 자신들의 동상 및 각족 우상제작으로 얻는 수익금을 포기못해 결국 10계명의 제2계명을 삭제해 버리듯 말입니다.
구약 때 승자가 있고 패자가 있었다면, 오늘날에도 그러합니다. 과거에 하나님 편과 마귀 편이 갈렸다면 오늘날에도도 그러합니다. 그래서 W.C.C. 10차 총회는 알곡과 쭉정이가 갈라지는 중요한 사건인 것입니다.
말을 길게 한다고 알아들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관련기사 4편을 소개합니다.
WCC‘혼합주의ㆍ반개종주의’영혼사랑에 위배
-기독교학술원 월례발표회서 이동주 교수 강하게 비판-
2012년 02월 07일 기사
“WCC의 전도와 선교의 원리에서 잃은 영혼에 대한 사랑은 어디 있으며, 명목상 그리스도인들에게 사랑의 복음을 나누어야 할 긴박성은 어디 있는가?”
WCC 지도자들이 타종교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종교다원주의적 경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동주 교수(아신대)가 WCC의 ‘혼합주의’와 ‘반개종주의’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이 지난 3일 개최한 ‘제19회 월례발표회’에 발제자로 참석한 이동주 교수는 ‘WCC의 혼합주의 영성’을 주제로 WCC는 종교다원주의를 그대로 인정하는 혼합주의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2013년 ‘WCC 제10차 부산총회’를 앞두고 한국 복음주의는 두 가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며 “WCC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복음적인 영향을 끼쳐야한다는 것과 1974년 WCC를 향해 발표된 ‘로잔언약’과 선언문들이 WCC의 혼합주의와 세속주의 신학에 대해 어떤 영향력도 발휘하지 못했다는 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우려를 표명하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WCC의 과거 회의에서 불거진 종교혼합주의에 대해 그리스도론, 성령론 입장에서 신랄하게 비판한 이 교수는 “WCC의 혼합주의는 포스트모던적 다원주의 영성을 갖고 있다”며 “WCC가 수용하는 영적 혼합주의 영성은 창조신앙이 없는 범신론자들이나 다신론자들의 ‘능력’에 대해 영분별의 필요성을 전혀 문제 삼는 것 같지 않다”고 꼬집었다.
특히 “1961년 정교회가 WCC 회원으로 가입했고, 로마 가톨릭도 ‘신앙과 직제’와 ‘선교와 전도 회원’으로 가입했다”며 “이들은 상호존중을 훼손하는 개종전도 활동이 교회일치와 ‘공동의 증거’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개종전도를 금지하는 선교 모라토리엄을 선언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WCC가 선언한 ‘개종전도 금지’란 개신교 선교사들이 로마 가톨릭 교회와 정교회 지역의 명목상의 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활동과 교회를 세우는 일을 금지하고, 그들의 성상숭배, 성자숭배, 죽은 자를 위한 기도, 마리아 숭배 등을 비판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개신교 선교사들이 영혼구원을 위해 가톨릭 문화권이나 정교회문화권에서 선교하며 교회를 설립하는 것이 정말 강압적인 개종강요이며, 하나님의 선교에 대한 역증거인지 WCC에게 질문하고 싶다”고 꼬집었다.
이어 “WCC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입법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개종전도’ 금지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며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는 WCC가 과연 끝까지 교회들의 협의체와 교제를 위한 연합운동으로만 머물러 있을지, 아니면 타종교들과의 교제를 통해 몸집을 키워 결국 권력행사의 중심지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 교수는 “봇물같이 쏟아지는 포스트모던적 종교다원주의 유행신학에 잇대어 WCC의 반개종주의 운동까지 바라보는 상황 속에서 한국 교회는 합심해 기도하며 온 힘을 다해 WCC의 그릇된 혼합주의 신학을 저지하고, 온 세계에 주의 사랑과 복음을 더욱 전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WCC총회, 한국측‘마당’신학적 해석 준비
- 제네바 실무회의 ‘한국적 총회’ 한발 다가가 -
기독교연합신문 2012년 02월 12일 기사
2013년 WCC 제10차 부산총회와 관련해 한국준비위원회가 총회 기간 중 ‘마당’과 관련한 신학적, 사회문화적 해석을 준비하기로 했다(마당 ☞ 판소리를 세는 단위).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WCC 본부를 방문한 WCC 한국준비위원회 실무진은 본부 총회 준비 실무자들과 만난 STEP TO STEP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큰 성과는 총회 기간 중 진행되는 ‘마당’에 대한 신학적, 사회문화적 해석을 한국준비위원회가 준비하도록 결정한 것이다. 특히 총회 기간 중 진행되는 총 60개 워크숍이 ‘마당’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중 아시아 지역은 10개, 한국은 5개 워크숍을 담당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전시회, 부대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WCC 총회 기간 중 전 세계에서 150여 명의 ‘스튜어드’(봉사자)를 조직하고 한국에서는 이와 별도로 상당수의 자원봉사자를 조직하기로 했다. 총회를 전후해 2주간 전 세계 신학생 200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 에큐메니칼 신학원’(GETI)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이와 함께 WCC 총회 기간 중 매일 아침과 저녁 열리는 예배와 성경공부를 정해진 주제에 따라 전체 프로그램과 일관되게 진행하기로 했다.
총회 기간 중 한국어를 사용언어로 채택해 주요 인쇄물과 프로그램을 한국어로 통번역하기로 했다. 또한 본부와 한국준비위원회의 홍보계획을 통합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총회 주말(11월 2-3일) 프로그램을 한국준비위원회가 준비해 제안하기로 했다. 현재 한국준비위원회는 서울, 북한 등을 방문하는 분산 개최안을 놓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WCC 총회 진행을 위한 행사전문 대행업체 선정과 계약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WCC 본부 실무자들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WCC 평화열차 북한을 달릴 수 있게…”
- 교회협 방북, 조그련에 협력 요청. 심장병원, 칠골교회 건축 논의 -
기독교연합신문 2011년 11월 13일 기사
한국기독교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회원교단 대표들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평양을 방문하고 오는 2013년 WCC 부산총회에 북한 교회 대표단 방문과 평화열차 실현을 위한 협력을 공식 요청했다. 교회협은 또 조그련에 매년 10월 말 평양을 방문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번 방문에는 교회협 회장 이○○ 목사를 비롯해 김○○ 총무, 이○○ 목사(감리교 전 감독회장직무대행), 김○○ 목사(감리교 서울연회 감독), 유○○ 목사(기장 총회장), 김○○ 주교(대한성공회 의장), 배○○ 목사(기장 총무), 최○○ 목사(기하성 총무) 등 교계 지도자들과 이○○ 목사(선교훈련원장), 이○○ 간사(화해통일국) 등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교회협 방문단과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하 조그련)은 3일 평양 봉수교회에서 ‘남북 그리스도인 평화통일 공동기도회’를 가졌다. 손○○ 목사(봉수교회)의 인도로 예배를 시작해, 이규학 감독이 남과 북의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어 이○○ 목사가 ‘하나됨의 역사’(엡4:1-6)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남과 북이 성령으로 하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남북교회 지도자들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의 공동기도문을 발표하고 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방문단은 이후 칠골교회를 방문해 기도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그련은 칠골교회 재건축 문제와 관련해 감리교의 협조를 부탁했다. 또 ‘조○○ 심장병원’ 건축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 후 남북관계 악화로 인해 육로가 차단된 후 물자 지원을 받지 못해 건설이 중단된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그련은 심장병원의 조속한 준공을 희망한다고 요청했고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인 이○○ 목사는 내년 4월 15일 완공을 목표로 건축 재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교회협 대표단의 평양 방문에 대해 교회협은 “5.24조치 이후 처음으로 남북의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종교적 교류와 공동 선교과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그동안 막혀 있던 남북간 사회문화교류의 물꼬를 튼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교회협과 조그련은 삼일절과 부활절 등 공동기도문 작성, 평화통일남북공동기도주일을 계속하여 지켜나가기로 하고, 대북 인도적 식량지원에 대한 노력도 약속했다.
WCC 총회 유치와 배교의 주도자 NCCK
김진석 / 신학대학 강사
세계교회협의회(이하 WCC)는 제10차 총회를 오는 2013년 부산 벡스코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이 소식에 WCC총회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인 박○○ 목사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권○○ 총무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김삼환 준비 위원장에게 감사 드린다’라고 했다. 그는 ‘이제 세계교회와 더불어 세계평화와 정의, 인권문제 등 사회적 선교에 관심을 갖고 기여하는 우리 교회가 돼야’ 한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NCCK의 회장이자 WCC 제10차 총회 한국 유치 준비위원장 김○○ 목사 또한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나 놀라운 기적이다. 피를 말리는 접전이었다. 대한민국이 시리아와 접전을 벌여 70대 59의 표차로 우리가 총회를 유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목사에 따르면 이 모든 것은 ‘한국교회 모든 성도의 기도 덕분’이라고 한다. WCC 한국 유치를 기뻐하는 NCCK 관련자들은 그들의 신앙이 얼마나 배교에 깊이 관련되어 있는지 알게 한다.
WCC는 전세계의 교회들을 종파와 관계없이 연합하는 것이며, 그리스정교회, 루터교, 장로교, 침례교, 영국국교회, 퀘이커, 메노나이트, 심지어 그리스도의 교회와 오순절교회까지 가입되어 있는 에큐메니칼 교회 통합 기구다. 로마 카톨릭은 WCC의 회원은 아니지만 WCC는 로마 카톨릭과 밀접한 연대 속에서 움직이는 친카톨릭적 기구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진리의 성경을 저버린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과 헤롯당원들과 한패가 되셔서 하나의 교회를 만드신 적이 없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교회의 하나 됨은 구원받지 않은 소위 “기독교인들”이 “평화”와 “사랑”의 이름으로 “하나의 교회”를 형성하는 것이 아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교회의 연합은 구원이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며(요17:3), 진리로 인한 거룩하게 됨을 자격으로 하는 순결한 그리스도의 몸의 하나 됨이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17:17)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요17:22)
1. W.C.C. 연합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도 진리도 사랑도 없다.
WCC에 가입한 그 어떤 교단도 WCC 총회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원의 길이며, 모든 성사와 의식과 침례와 세례 등은 무의미하다고 선포할 수 없다. WCC 총회에서 그 누구도 일어나서 로마 카톨릭과 이단들과 자유주의 학자들로 말미암아 훼손된 연합성서공회 원문들을 버리고 바른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외칠 수 없다. 그 어떤 설교자도 WCC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을 미워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사랑한다면서 박애주의적 제스쳐로 세상의 호감을 사려는 것은 하나님을 우롱하는 짓이라고 선포할 수 없다.
WCC에 가입하는 순간, 복음의 진리와 진리의 성경, 진리의 하나님, 진리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져버려야 한다. 『그들이 활을 당김같이 그 혀를 놀려 거짓을 말하며 그들이 이 땅에서 강성하나 진실하지 아니하고 악에서 악으로 진행하며 또 나를 알지 아니하느니라』(렘9:3)
2. W.C.C. 한국 유치는 한국교회가 얼마나 영적으로 무감각한지 보여준다.
박○○ 목사와 NCCK 총무 권○○ 목사와 NCCK 회장 김○○ 목사 등은 WCC 한국 유치가 무슨 대단히 황송한 영광인 것처럼 감격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마치 개발도상국인 우리나라가 88 올림픽 유치에 성공하여 그것으로 대단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했던 것과 흡사하다. 그러나 WCC 총회는 아시안게임도 올림픽도 월드컵축구경기도 아니다. WCC는 파멸을 향해 달려가는 배교의 급행열차다. 김○○ 목사 등은 자신과 NCCK 가입 교단이 이 기차에 탄 것을 여간 기뻐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시대의 마지막이 배교로 끝날 것임을 예언하셨고, 이는 절대 다수의 교회와 “기독교” 단체가 배교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딤후3:1)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살후2:3)
3. W.C.C. 한국 유치에 앞장선 NCCK(교회협)의 진면모를 보라!
이와 때를 같이 하여 NCCK의 타락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 있었다. 현재 NCCK의 회장은 김○○ 목사이며, 그는 예장 통합의 총회장이기도 하다. 그러나 예장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황○○, 전○○)가 최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신앙 및 신학방향에 이의를 제기하면서’란 제목으로 신앙선언을 했다. 이들은 NCCK의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었던 ‘생명의 강 살리기 종교여성 공동기도문’(구미정), ‘한국목회자 1000인 시국 선언’에서 문구들을 발췌하여 NCCK의 신앙적 건전성을 문제시한 것이다. 예장통합은 NCCK 가입교단이지만, 그들 중 일부가 NCCK가 추구하는 것은 신앙적 상식에도 부합하지 않음을 깨달았던 것이다. 이러한 기도문들이 이슈화된 지금 NCCK의 홈페이지에는 이러한 기도문이 삭제된 상태다.
특히 ‘생명의 강 살리기 종교여성 공동기도문’에는 경악스러운 내용으로 도배되어 있다. 다음은 그 기도문에서 직접 발췌한 것이다.
“오, 하느님, 부처님!”
“종교는 달라도 진리의 뿌리는 하나, 만물이 한 배(胚)에서 나와 한 사랑을 먹고 사는 식구(食口)요 생구(生口)인 것을 믿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느님, 부처님, 성모 마리아님과 소태산 대종사님의 마음에 연하여 오늘 4대 종단의 종교여성이 일심(一心)으로 간구하오니, 부디 이 땅에서 죽임의 굿판 대신에 신명나는 살림의 굿판이 벌어지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이제 4대 종단의 종교여성들이 가부장적 개발의 망령에서 벗어나 사랑과 자비, 정의와 평화가 한 데 어우러지는 후천개벽의 새 세상을 열기로 결단하오니, 모쪼록 이 믿음의 싹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우리를 지키고 돌보아 주십시오.”
김○○ 목사가 회장으로 있는 NCCK는 지난 2008년 2월부터 “생명의 강 살리기”에 동참해 왔다. NCCK는 그들의 “생명윤리위원회”를 통해 대운하를 반대하며 이 운동에 적극 참여했던 것이다. 그러나 NCCK가 “기독교”의 이름으로 하는 운동은 그들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드러내고 만 것이다. ‘생명의 강 살리기 종교여성 공동기도문’의 결구가 어떻게 장식되는지 보라.
“받들어 비옵나니,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나무아미타불, 아멘.”
이것이 한국교회가 NCCK에 가입하여 배교한 에큐메니칼주의자 김○○ 목사와 행동을 같이 했을 때의 결말이다. 이것이 NCCK와 WCC가 추구하는 바다. 결국 NCCK와 WCC는 진리를 저버린 모든 기독교 분파들을 결집하여 로마 카톨릭 곧 큰 창녀의 집으로 데려가는 바람잡이기 때문이다.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계17:5).
“나무아미타불, 아멘”하고 싶지 않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의미를 아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작금의 현실을 숙고하라.
지금이야말로 모든 배교행위를 회개할 때다. 곧 온갖 우상숭배와 자유주의 신학, 신정통주의, 민중신학, 해방신학, 여성운동, 교단신학과 거짓교리들, 교세확장, 세상과의 타협, 목사들의 사리사욕과 수많은 비도덕적인 비리 등이 그것이다.
무엇보다도.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주시고 순수하게 보존하신 성경을 찾으라. 바로 이 성경에 이 땅의 배교를 치료할 수 있는 진리와 생명과 은혜의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너는 우리와 함께 제비를 뽑고 우리가 함께 전대 하나만 두자 할지라도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 (잠1:14, 15)
맺 음 말
이 땅 위,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것치고 어떠한 정치체제도 완전할 수는 없습니다. 완벽한 공의(公義)의 정치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야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사11장, 32장, 35장, 65:17-25). 그러나 비록 우리가 불완전한 정치체제 속에서 살아간다 하더라도 “어느 체제하에서 하나님을 더욱 자유롭게 섬기고 예배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는 판단과 답을 내려야 합니다. 기독교를 금지시키는 체제는 하나님이 버리신 장막이요, 적그리스도적인 마귀의 장막임이 분명합니다. 이는 기독교가 허용되는 체제가 더욱 하나님의 복 받을 그릇에 가깝다는 뜻이 될 것입니다.
지금 한국 교회 안에는 반미 운동에 앞장서고, 주한미군 철수와 국가보안법 폐지 등의 정치운동에 동참하는 교회들이 많습니다. 바로 W.C.C. 산하기구인 N.C.C.K. 계열입니다. 북한의 남침의지와 공산통일 노선에 대하여는 함구하면서도 인권과 정의가 무시되는 독재국가들에게 제제를 가하는 미국에 대하여는 “무조건 나쁘다” 하며 목숨 바쳐 반대활동을 펴고 있는 것이 진보교회 지도자들의 색깔입니다.
교회의 사명은 기독교 복음운동을 전파하는 것이지 북방의 무신론 공산주의 및 사회주의 사상을 선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사회주의는 <예수 사회주의>뿐입니다. 예수님의 평화로운 성도의 나라는 주님이 재림하시면 이루어질 것입니다(계11:15). 이 땅 위 인간들의 ‘정치개혁’이나 ‘체제변화’로는 결코 ‘평화’나 ‘공의의 분배’를 이루어 낼 수가 없습니다. 이미 1~9차 총회내용을 기술하면서 공산주의자들과 W.C.C. 지도부의 좌익활동 및 공산주와의 연계성, 그리고 W.C.C.의 영적 혼탁성 등을 증명하였습니다.
그들이 가리울래야 가릴 수 없을 정도의 명백한 많은 증거들로 알려 드렸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회가 회개치 못하고 W.C.C. 탈퇴를 거부한다면 이것은 스스로가 쭉정이임을 드러내는 고집으로 판명되는 것입니다. 나오기 싫다면 거기서 성경대로 외치다가 미움을 받으면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포도나무 가지가 분명한 것입니다. 통찰력 있게 뚫어 보아야 합니다. 로마 가톨릭은 뒤에 숨어 있습니다. 티나지 않게 W.C.C와 조율작업 내지는 에큐메니칼 운동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신교, 정교회, 성공회가 참여하고 있는 세계최대의 교회연합기구이며 전 세계 180개 나라 347개 교회(교단)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고, 회원수만 4억5천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W.C.C.는 가증한 영적 단체들이 모이는 이 시대의 종교 바벨론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앞으로 W.C.C. 산하단체에 가입된 성도님들께서는 한국교회협의회(K.N.C.C. = N.C.C.K.)의 행보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자세히 분별하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한국교회의 수많은 진실된 성도들이여! W.C.C.와 에큐메니칼 운동의 정체를 몰랐던 주의 참된 자녀들이여! 사단의 깊은 것(계2:24)을 깨닫고 그곳에서 나오십시오! 대한민국 땅의 알곡들이여! 이번 한국 땅에서 벌어지는 이 크나큰 영적 싸움에서 부디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계18:4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고후6: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 17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겔33:2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고하여 이르라 가령 내가 칼을 한 땅에 임하게 한다 하자 그 땅 백성이 자기 중에 하나를 택하여 파숫군을 삼은 3 그 사람이 칼이 그 땅에 임함을 보고 나팔을 불어 백성에게 경고하되 4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비를 하지 아니하므로 그 임하는 칼에 제함을 당하면 그 피가 자기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5 그가 경비를 하였던들 자기 생명을 보전하였을 것이나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비를 하지 아니하였으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요한복음 17장으로 고발하는 W.C.C.의 거짓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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