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설교
총제:<열국을 심판함>
성 경:요엘서 1:2:
제 목:열국 심판
주전 795년경에 여호와께서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이와 같은 말씀을 예언하셨다. 1장은 <성민이 재앙 중에 할 일>, 2장은 <환난기의 주의 역사>, 3장은 <열국 종말의 심판>을 자세하게 예언하셨으니, 종말의 교회가 약속된 말씀에 순종하여 예언대로 지상의 축복을 받아야 할 것이다.
성령이 오셔야만 우리는 증인권세를 발할 수 있다 |
1.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주는 역사 (2:28~)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기독교는 고전 15: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바울은 예수님의 행적에 대하여 성경대로 되었다고 똑똑히 기록을 했고, 우리는 이를 믿음으로 영혼의 구원을 얻었다(롬 3:27).
또한 예수께서도 이 땅 위에 33년을 계시다가 하늘로 가시기 전, 요 16:7∼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성령)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행 1:4∼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셨다.
행 2: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17∼ 요엘서의 예언대로 오순절에 성령을 부어 주심으로 기독교회는 세계적 구원의 종교가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예언하신 3대 절기가 예수님으로부터 모두 성취되기 시작한 것이다(출 23:14∼ 무교절, 맥추절, 수장절. 사 42: 하나님의 3대 역사).
1,500여 년간 표면적으로 지켜오던 3대 절기가 예수님에 의해 이면적으로 성취되어가고 있으니 이 사실을 자세히 알려면 율법과 예언서를 알아야 할 것이다. 그 당시 유대 교회는 율법과 예언서를 손에 들고 있으면서 예수님을 죽이는 일에 앞잡이가 되었고, 또한 오순절에 임하신 성령강림의 역사를 보고도 새 술에 취하였다는 악평을 했으니 영적인 흑암을 만났기 때문이다. 이들은 단 것은 쓰다 하고 쓴 것은 달다 하는 미혹을 받았다(사 5:20).
성령을 받은 자들은 예수님을 3년간 따르던 제자들이다. 120 문도는 피로 사신 교회의 선구자들이다(행 20:28). 만민에게 부어주는 성령의 역사는 개인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① 바람 같은 성령(행 2:2). ② 소리 같은 성령(행 2:2). ③ 비둘기 같은 성령(마 3:16). ④ 불 같은 성령(마 3:11). ⑤ 생수 같은 성령(요 7:38). ⑥ 기름 같은 성령(요일 2:20). ⑦ 빛 같은 성령(히 6:4)의 일곱 가지 방법으로 오늘날까지 뭇 심령에게 역사하여 거듭나게 하셨다.
이 성령의 역사는 보증의 역사이니 엡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 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만민에게 부어주는 성령 역사는 시민권을 주심이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빌 3:20).
예루살렘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서부터 성령의 불길이 붙어서 온 세계에 십자가, 부활, 성령강림의 소식이 전파된 것이 기독교의 1차 승리이다. 구약은 거울이니 아브라함에게 400년 후에 이 땅을 주겠다고 약속하시고 출 12:40∼ 모세가 430년 만에 출애굽시켜 시내 광야에서 반석수와 만나를 먹여주심같이, 신약 때도 말 1:10∼ 성전 문 닫고 430년 만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유월절 양으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여 성령을 보내주셨다(이면적인 이스라엘이 참 이스라엘이다. 롬 10:4∼ “예수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하셨다). 이것은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맡긴 예수님께서 보좌 위에서 행하신 역사였다.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롬 8:9∼). 성자 예수님은 33년간 땅에 계시며 유월절 양으로서의 하실 일을 하셨고, 오순절부터는 성령의 시대가 온 것이다(롬 8:1∼2).
이 땅 위에 세워진 모든 교회는 성령을 부어주기 위해 세워진 은혜의 교회이다. 성령은 은사 역사를 하시는데, 고전 12장에 9가지 은사가 기록되어 있다. 은사는 선물이니 예수를 잘 믿고 복음을 전파케 하기 위해서 사명자에게 주신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때 온전한 것이 오면 부분적인 은사는 폐한다고 하셨다(고전 13:9∼10).
그러나 성령을 받지 못한 정통이라는 유대 교회는 성령받은 사도들을 죽였고 예수님을 이단시(행 24:5)했으니 성경을 들고서도 구원을 얻지 못했다. 이들은 소경이요 귀머거리이다. 보아도 깨닫지 못했고 들어도 알지 못했으니 정통이 다 무엇이며, 율법이 있어도 구원을 얻지 못했으니 율법학자, 서기관의 칭호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마 15:14, 사 42:18∼24, 행 13:27∼30).
오늘도 신구약 성경을 손에 들고 있으면서도 종말관을 모른다면 사명자가 아니요, 오히려 재림 예수님의 훼방자요 대적자이다. 오늘날까지 성령을 만민에게 부어주신 것은 영혼의 구원을 목적하신 것이다. 그러나 종말 육체 구원의 때에는 다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주는 2차적인 성령 역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요엘서 2:28절로 시작하여 요엘서 전체가 이루어지므로 영육이 새 시대의 큰 축복을 받게 되는 완전한 성령 역사의 종교이다. 갈릴리 어부들이 당시에 보잘 것 없었으나 예수께서 종으로 들어 쓰시고자 성령을 부어주실 때 세계적인 큰 사도가 되었듯이, 종말에도 동방의 지렁이 같은 야곱에게 재림의 주님이 권세를 주시어 들어 쓰시면 아무리 태산 같은 북방 공산당이라도 하룻밤에 송장이 되는 것이다(사 37:36, 슥 4:7). ☞ 새일성가 21장
하나님께서 열국을 심판하시기 전에 택한 자에게 성령을 부어 주시고 또 남종과 여종에게 철장권세의 성령을 주심으로 원수 마귀 세력을 이 땅에서 다 쫓아내고 마귀의 앞잡이 열국을 심판하시고 새 시대를 이루는 역사가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이시다(사 14:24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이미 이 역사가 일부 이루어진 것이 갈릴리 어부 베드로 단체에게 성령을 부어주시므로 이루어진 은혜 시대 역사다. 이 역사는 믿음으로 자녀가 되는 권세의 역사이다. 이제 남은 역사는 종말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일뿐인데 이미 믿는 자에게 예언서를 주셨으니, 이 예언서를 읽고 듣고 지키는 자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철장권세까지 주시는 역사가 다시 예언하는 종들로부터 이루어지는 초막절 동방역사이다(계 1:1∼3, 2:26∼27, 10:7∼11, 11:1∼12).
2. 남종과 여종에게 또 성령을 부어 주는 역사 (2:29~32)
하늘에서 나리는 일곱영의 역사는 우리를 온전함으로 인도할 것이다 |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려니와 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종들에게 권세를 주시는 이유는 사단의 마지막 미혹을 이기고 에덴을 회복하자는 것이다. 이 역사는 바다에서 나온 일곱 머리 짐승이 세계 교회를 훼방하고 거짓 정책으로 속일 때가 되어 예수님 피로 산 은혜의 교회를 잡아먹으려 하니, 예수께서 승천하셔서 아버지께 받은 철장권세를 택한 종들에게 주시어 양 떼를 살리게 하는 마지막의 역사이다(계 2:26∼27, 11:3∼7).
이 권세는 하나님의 인(印)의 권세로서 무소불능의 역사요,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자유로운 권세 역사이다(사 11:1∼ 가지에게 임할 일곱 영은 ① 지혜 ② 총명 ③ 모략 ④ 재능 ⑤ 지식 ⑥ 경외 ⑦ 판결의 신인데 이 권세를 받을 자는 144,000명뿐이다(계 7:2∼8).
여섯째 짐승 로마가 기독교회를 대적할 때에 다락방에 모인 120 문도가 10일간 부르짖다가 성경대로 만민에게 부어 주는 성령을 받아 은혜를 전한 것이 오순절 역사이고, 종말에 일곱째 머리 소련이 궤휼적 정책으로 세계를 미혹하며 동방 유다의 목에까지 들어 올 때에 10일간 부르짖으므로 철장권세를 받아 세계의 흑암을 이기고 종들과 교회를 짐승의 손에서 구원하여 새 시대로 인도하는 마지막 역사가 바로 초막절 역사이다(슥 14:16∼ 여호와의 초막절 보호 역사).
기독교는 두 번 울고 영촵육의 완전한 구원을 받게 된다(오순절, 초막절). 요엘서 1장, 2장을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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