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 계시록 16:1~21

제   목 : 짐승 표 받은 자에게 일곱 대접재앙


요한계시록 해석  /  말세비밀의 원리


하나님은 참되신 신이신고로 15장의 예언대로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은 육체의 구원을 얻고, 우상에게 절하고 표 받은 자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재앙이 온다.

 

  1. 악하고 독한 헌데가 나는 재앙 : 1~2

『 1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2 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 』

하나님의 참된 종들을 괴롭히던 무리들은 인과응보! 그만큼 괴로움을 받다가 죽게 된다. 슥 14:12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이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 살이 썩으며 그 눈이 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 혀가 입속에서 썩을 것이요" 하나님은 이와 같이 심판을 하기 위하여 13장과 같은 수정통치 기간을 두고 까불어 본 것이다.

계시록 8:7절과 같이 짐승들이 땅 삼분의 일을 사정없이 죽였고, 마귀의 권세로 기독교를 타도했으니 이같이 재앙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2. 바다가 죽은 자의 피같이 되는 재앙 : 3

『 3 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

저주받은 바다의 생물도 다 없애는 것은 새로운 축복의 시대가 오기 때문이다. 습 1:3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지면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와 같은 심판이 3절의 심판이다. 또한 바다같은 혼란한 시대에 자기들만 살아보려고 남을 죽이던 짐승들에게 이러한 재앙 내림은 지극히 합당하다. 계 8:8절에 공산주의 마귀혁명으로 인해 이 땅에 많은 피가 흘렀고, 무수한 생명이 상하였으므로 하나님은 이러한 재앙으로 이들을 심판하시는 것이다.

 

  3. 모든 강과 샘물이 피가 되는 재앙 : 4~7

『 4 셋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6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

이것은 참된 성도들과 의로운 선지자들의 무죄한 피를 흘려온 죄악 세상에, 억울한 피 값을 갚는 심판적 재앙이므로, 이 악한 사람들에게 물 대신 피를 마시게 하시는 것이다. 계 8:10절에 거짓 종교 지도자들이 쑥물을 먹여 많은 사람을 죽였으므로 이 같은 재앙 내림은 지극히 합당하다.

 

  4. 뜨거운 해로 사람을 태우는 재앙 : 8~9

『 8 넷째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9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또 회개하여 영광을 주께 돌리지 아니하더라 』

이러한 보수의 심판이 내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회개할 줄 모르고 오히려 하나님을 훼방하며 악을 발한다. 이와 같은 일이 있은 후에는 해가 기후를 변천시키는 때가 오게 된다(사 30:26). 이러한 기후의 변화로 지구 땅은 암 9:13절과 같이 에덴동산처럼 변화하게 된다.

 

  5. 아픈 병과 종기로 인한 재앙 : 10~11

『 10 또 다섯째가 그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11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하고 저희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더라 』

몸은 괴롭고 목은 마르며 뜨거움으로 죽기까지 고통을 당하며 애를 쓰는 모습이면서도 회개할 줄 모른다는 것은 이들이 심판 받아 마땅할 쭉정이임을 증거해 준다.

 

  6. 아마겟돈 : 12~16

『 12 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16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

이와 같이 만왕의 왕이 도적같이 지상에 강림하실 때에 "자기의 부끄러운 수치를 가리우는 옷을 입은 자가 복이 있다"는 것은... 아무리 죄가 있는 인간들이라도 종말의 경고를 듣고 강권으로 예비처에 들어가서 죄를 다 사함 받고 속죄의 흰 옷을 입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계 7:14절과 같이 되는 자들로서 예수님과 자기들을 전도한 144000을 영접하는 종족 백성들의 복을 말씀하심이다.

단 12: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1290일을 지낼 것이요 기다려서 1335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1260일은 후 3년 반이요, 1290일은 후 3년 반에 30일이 더해진 수로 첫째 대접부터 다섯째 대접까지를 쏟는 기간이요, 1335일은 1290일에다가 45일을 더한 숫자로서 여섯째 대접 45일이다.

이 때에 그 왕들은 아마겟돈이란 곳으로 모이는데, 아마겟돈은 모든 선과 모든 악이 마지막에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것으로 인류 최후의 전쟁이 된다.

 

  7. 인류 전멸의 재앙 : 17~21

『 17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18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19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20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 21 또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두 번째로 "되었다" 하실 때이다. 첫 번째 "되었다"는... 요한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 하심이 첫 번째 이기심이요, 계시록 6:1~2절 목록적 계시에 흰 말 탄 예수님께서 "이기고 또 이기려 하더라" 하심이 계 16:17~ 일곱째 대접을 쏟을 때 "되었다" 하심과 동일한 두 번째 승리인 것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기독교가 두 번 승리할 것을 율법에서도 교훈하셨다. 예수님이 두 번 역사하실 것을 반석(예수)이 두 번 터져서 물이 나오는 사건으로 교훈하셨고(출 17장, 민 20장), 십계명 돌비석(예수)을 두 번 기록한 것도 예수님의 구속 역사가 두 번 있을 것을 보여준 예표적 사건이 된다.

 

 

 

출 32장의 깨어진 십계명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승리하실 것을 보여주심이요, 출 34장의 안 깨어진 십계명은 부활하신 예수께서 재림 역사하실 것을 보여주신 그림자이다(히 10:1, 롬 15:4, 사 46:10). 율법은 참 선생 예수께로까지 인도하면 사명이 끝나는 몽학 선생이다(갈 3:24).

재림하실 예수님은 철장권세로 악을 심판하시고 바벨론을 이 지구 땅에서 제하시고 계시록 11:15절 같이 성도의 나라를 이루신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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